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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법무부, 교정기관 수용자 자살예방 나선다
Date : 2017-06-07
NAME : life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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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교정기관 수용자의 자살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명문화조성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와 협력해 오는 6월1일부터 전국 교정기관에서 자살 예방 위기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자살 위험성이 있는 수용자에 대해서는 교정 공무원이 10일에 1회 이상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생명의전화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수용자 자살 예방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수용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교정 이념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에 따르면 교정시설 내 자살자는 △2011년 11명 △2012년 4명 △2013년 7명 △2014년 4명 △2015년 4명 △2016명 7명 △2017년 1명이다. 최근 7년 38명에 이른다.

이번에 도입하는 한국생명의전화 위기상담 프로그램은 교정기관에서 직접 한국생명의전화 상담원에게 전화하는 방식이다. 배치되는 상담사 5명은 모두 상담 관련 학위 및 경력을 갖춘 전문가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지난 1976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되어 41년 동안 144만여건의 전화 상담을 진행했다. 그중 자살 위기상담은 약 14만건으로 많은 상담 경험을 통해 자살 예방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꼽힌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에 대한 죄책감, 소송으로 인한 고통, 가족 간의 문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수용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안정적 수용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 출소 후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출처 : http://www.segye.com/newsView/201705300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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