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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생보재단, 천호대교 등 한강교량 5개교에 'SOS생명의전화기' 개통
Date : 2016-11-16
NAME : life9191
Hit : 280
 
▲ 16일 천호대교 'SOS생명의전화기' 개통식에서 (왼쪽부터)윤정현 생명문화 사무총장, 이기영 서울광진경찰서 광나루지구대장, 강일원 서울광진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종훈 한국생명의전화 이사장, 이광자 한국생명의전화 이사, 하상훈 한국생명의전화 원장, 박주선 한국생명의전화 봉사관리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생명보험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6일 오전 서울 한강 천호대교에서 자살예방 긴급상담전화 'SOS생명의전화기'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날 행주대교, 가양대교, 잠실철교, 올림픽대교에 이어 천호대교까지 총 5개 한강교량에 SOS생명의전화기를 개통함으로써 서울시 관할 한강교량 중 암사대교를 제외한 모든 교량에 전화기 설치를 완료했다.

SOS생명의전화기는 자살이 자주 발생하는 한강교량에 설치돼 실시간 상담과 긴급 구조 신고가 가능한 전화기다. 이는 자살시도자가 상담전화를 통해 마음을 되돌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살시도를 목격한 시민들이 신속하게 119상황실에 신고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또 수화기를 들고 버튼을 누르는 즉시 발신인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119구조대의 신속한 자살시도자 구조작업을 돕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 마포대교와 한남대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1개(서울시 관할 교량 19개, 부산·춘천 지역 교량 2개) 교량에 SOS생명의전화기를 설치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전화기로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4951 건의 상담 전화와 735건의 119 출동이 이뤄졌다. 

생명보험재단은 SOS생명의전화기를 통한 자살시도자 구조 이후의 후속 시스템도 구축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재난본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욱 효과적인 위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이시형 이사장은 "충동적인 자살 시도는 주변의 작은 관심이나 따뜻한 말 한마디로 멈추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SOS생명의전화기를 비롯한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자살이라는 사회 문제에 주목해 SOS생명의전화기 사업뿐만 아니라 농촌 노인들의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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