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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 "2년 연속 재정난 겪은 고령 남성, 자살 충동 4배 높아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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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생명의전화 | 작성일2021-08-24 조회2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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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재정난 겪은 고령 남성, 자살 충동 4배 높아져"
2021-08-24 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노년 남성이 2년 연속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면 자살 위험이 4배 이상 커지는 등 경제적 위기가 자살 충동과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기명 교수 연구팀은 한국복지패널의 2012∼2018년 자료를 활용해 총 1만4천321명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1년 동안 돈이 없어 ▲ 전·월세 미납 또는 강제퇴거 ▲ 공과금 미납 ▲ 겨울철 난방 사용 못 함 ▲ 건강보험료 미납 또는 보험 급여 자격 상실 ▲ 가구원 중 신용불량자 존재 ▲ 의료서비스 이용 어려움 ▲ 균형 잡힌 식사의 어려움 이상 등 7개 요소 중에서 한 가지를 경험했다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가정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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