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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는 밤새 죽음의 벼랑 끝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다" [별★터뷰]
작성자생명의전화 작성일2022-03-23 조회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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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밤새 죽음의 벼랑 끝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다" [별★터뷰]

 

2022-03-23 중앙일보 함민정 기자

 

 

“바람 불어서 많이 추우시죠. 옷은 따뜻하게 입고 오셨나요.”

이윤미(63·여)씨가 수화기 너머 여성에게 다정히 말을 건넸다. 처음 통화하는 생면부지의 상대지만, 그의 처지를 이씨는 대략 알고 있다. 한강의 한 다리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다가 떨리는 손으로 전화기를 들었을 것이다.

이씨는 생(生)과 사(死)의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의 전화를 받는다. 세 달 전 전화를 건 여성은 이씨와 통화한 뒤 다행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씨는 “극단 선택을 하려는 순간을 넘기면 다음 기회가 있다. 하지만, 못 넘기면 영원히 기회가 없는 셈이다. 그 순간을 넘기도록 돕는 게 제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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