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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세금 빼 ‘루나’ 몰빵했다“…한강 상담전화 늘었다
작성자생명의전화 작성일2022-07-06 조회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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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빼 루나 몰빵했다…한강 상담전화 늘었다


2022-07-04 매일경제 고보현, 한상헌 기자



직장인 김 모씨(32)는 지난해 2월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소식에 큰 결심을 하고 코인 투자에 뛰어들었다. 연일 상승장이 계속되자 김씨는 급한 마음에 은행에서 5000만원을 대출받아 주식과 가상화폐에 1000만원, 4000만원씩 나눠 투자했다. 그러나 김씨가 투자를 시작한 이후 하락장이 이어졌고, 그는 가상화폐 자산을 시작으로 종목 일부를 소량씩 되팔다가 결국 보유하고 있던 가상화폐를 전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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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상화폐와 주식 투자로 큰 손실을 본 2030세대를 중심으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생명의전화에 따르면 ‘SOS생명의전화를 통해 올해 1~6월 한강 교량에서 상담 전화를 건 MZ세대는 전년 대비 8%포인트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위기상담 건수 총 466건 중 20·30대 상담은 각각 146건(31.4%), 51건(11%)이었는데 올해 상반기 걸려온 20·30대의 상담 건수는 79건(36%)과 32건(14.6%)으로 비중이 높아졌다.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극단적 선택을 고려하고 있는 젊은 층 비율이 42.4%에서 50.6%로 급증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위기상담 건수는 220건으로, 이 중 119가 현장에 직접 출동한 건수는 71건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강 교량을 찾는 상담자들의 문제 원인에서도 주식·코인 투자가 직결된 경제 분야 비율이 높아졌다. SOS생명의전화에 걸려오는 상담 문제 유형으로는 가족, 대인 관계, 진로, 건강 문제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담자 비율은 지난해 8.8%에서 10.5%로 늘어났다. 최근 주식과 코인 시장에서 폭락장이 이어지면서 이 같은 추세는 올해 하반기에 더 뚜렷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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