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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강다리 위 `전화기`, 9천여명 자살위기자 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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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생명의전화 | 작성일2022-08-11 조회1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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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 위 `전화기`, 9천여명 자살위기자 구했다 2022-08-10 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한강다리 위에서 볼 수 있는 `SOS생명의전화`가 약 9,000여명의 자살위기자를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SOS생명의 전화를 운영하고 있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공개한 지난 201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의 SOS생명의전화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년간 자살위기상담은 9,050건 진행됐다. 그 중 1,973명은 투신 직전의 자살위기자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SOS생명의전화는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이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한강 교량에 설치된 상담 전화기다.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개 교량에 총 75대의 SOS생명의전화를 설치하고, 한국생명의전화와 함께 365일 24시간 전화상담을 운영하며 긴급상황이 감지되면 119 구조대 및 경찰과 연계해 생명 구조 작업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