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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 이번엔 출렁다리서... "매일 37명 극단 선택, 예방하려면 ‘자살 생각해?’ 물어봐야"
작성자생명의전화 작성일2023-04-10 조회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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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출렁다리서... "매일 37명 극단 선택, 예방하려면 자살 생각해? 물어봐야" 


2023-04-01 한국일보 박민식 기자


협상 전문가 이종화 한림대 국제학부 겸임교수
"자살시도자는 그전에 분명히 이상 신호 보내"
"가족·친구 등 주변인만이 감지해 대응 가능"
 


앞날이 창창한 청년이 또 세상을 등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출렁다리였다. 지난달 28일 오후 1시 5분쯤 강원 원주시 한 관광지 내에서 신원 미상의 사망자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한 결과, 경기 안산에 거주하는 10대 여성 청소년인 A양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양 집에서 유서가 발견된 정황 등을 고려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타까운 소식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들려온다. 2021년 한 해에만 모두 1만3,352명(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통계)이 그렇게 삶을 마감했다. 매일 평균 무려 36.6명꼴이다. 뉴스로 알려지는 일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인구 10만 명당 고의적 자해에 의한 사망자 수를 뜻하는 자살률은 26.0명(2021년 통계청 기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38개 회원국 평균(11.1명)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압도적 1위라는 불명예도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많은 노력에도 줄어들지 않는 자살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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