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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 10대 ‘극단 선택’ 1년새 10% 증가…"코로나 장기화로 우울감 심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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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생명의전화 | 작성일2023-04-21 조회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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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극단 선택’ 1년새 10% 증가…"코로나 장기화로 우울감 심화" 2023-04-19 한겨레 박지영 기자 최근 서울 강남에서 청소년들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10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전문적·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10대 자살률만 1년새 10% 증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18일 통계청의 ‘2021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자 수)의 증가폭은 10대(10.1%)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10대 자살률은 2020년 6.5명에서 2021년 7.1명으로 늘었다. 2019년(5.9명)과 견주면 20.3% 증가했다. 2019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청소년 자살률은 6.4명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우울감·고립감이 심해짐에 따라 향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날 수 있어 적극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실제 지난해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우울증 진료환자 통계’를 보면, 2021년 우울증 진료환자는 93만3481명으로 2020년(84만8430명)에 견줘 10% 늘었는데, 10대·20대·30대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