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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극단선택 30% 감소 목표설정…‘공동체정신 회복 필요’[토닥토닥④]
작성자생명의전화 작성일2023-09-15 조회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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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30% 감소 목표설정…‘공동체정신 회복 필요’[토닥토닥④] 


2023-09-10 뉴시스 백영미 기자


정부는 지난 4월 자살률을 오는 2027년까지 30% 떨어뜨리겠다는 자살 예방 정책 청사진 밝혔다.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를 2021년 26.0명에서 2027년 18.2명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에서 마음건강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통계청의 2021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자살(고의적 자해) 사망자는 1만3352명으로 전년보다 157명(1.2%) 증가했다. 2020년 자살 사망자 수는 1만3195명으로 전년 대비 1.2명(-4.4%) 감소했는데, 다시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후유증이 한동안 지속될 우려가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하상훈 한국생명의전화 원장은 최근 뉴시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살 고위험군 사후관리 같은 위험 요인 제거에 힘써야 하지만 사회 구성원이 삶을 등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사회 문화와 시스템 개선, 공동체 회복 같은 보호 요인을 중장기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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