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으로 한강 다리까지... 1만명 살린 ‘SOS생명의전화’[탄생비하인드①]
미국 금문교 긴급전화에서 착안 상담과 구조까지 종합서비스로 구축 상담 1만건·실제 구조 2천건 넘어 “올해 디자인과 품질 등 리뉴얼 계획”
2024-01-19 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앵커> 한강 다리 마다 설치돼 있는 전화기, 한 번쯤은 보셨을텐데요. 바로 생명을 살리는 ‘SOS생명의전화’입니다.
13년간 무려 1만명의 목숨을 살린 이 전화기에 담긴 이야기들, 장슬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강 다리 마다 설치된 공중전화 형태의 전화기.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SOS생명의전화’입니다.
우울감으로 한강 교량을 찾은 사람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도록 마음을 돌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SOS생명의전화의 주된 임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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