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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자살예방캠페인 ‘제19회 생명사랑 밤길걷기’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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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생명의전화 | 작성일2024-09-25 조회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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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자살예방캠페인 ‘제19회 생명사랑 밤길걷기’ 성료 지난 9월 7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2024년 생명사랑 밤길걷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19회째 열리는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캠페인입니다. 현장 부스에서는 ‘생명이네 약국’, ‘빛메시지’, ‘청소년 응원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커스텀존’에서는 러버커*들이 걸음의 이유가 담긴 자신의 티셔츠에 직접 색을 칠하며, 자살예방 캠페인 밤길걷기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 러버커는 LOVE+WALKER의 합성어로 자살예방을 위해 걷는 참가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좌) 사회자 조우종 (우) 제이세라 캠페인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공연이 시작되면서 행사장의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를 시작으로 생명의전화 홍보대사 박지헌과 제이세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러버커들의 가슴 속을 한층 더 따뜻하게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밤길걷기 캠페인은 ‘7.2km for 청소년’과 ‘35.4km for 대한민국’,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35.4km 코스의 경우 354명의 러버커가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서울 중심지를 걸으며,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걸어나가는 ‘생명을 밝히는 걸음’을 실천했습니다. *코스 별 의미 7.2km for 청소년 : 청소년 자살률 10만 명당 7.2명 (2023,통계청) 35.4km for 대한민국 : 대한민국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수 35.4명 2023,통계청) 러버커들은 제19회를 맞이한 캠페인을 알리고 희망찬 내일을 향한 소망’의 의미를 담은 그룹명, ‘사랑하고싶구-웃고싶구-소중하고싶구-빛나고싶구-내일보고싶구’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차례로 출발했습니다. 7.2km에 참가한 한 러버커는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길 바라며, 이 걸음이 모여 그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진심이 담긴 후기를 전했고, 35.4km 걷기에 참가한 한 러버커는 “우리의 걸음이 유가족들과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가까운 주변 사람들부터 살피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생명의전화는 청소년이 살아가고 싶은 사회, 자살자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사회,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2024 생명사랑 밤길걷기] □ 주최 / 생명의전화, KBS한국방송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KCRP,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서울경제인협회, 가화의료재단, 영등포구상공회,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 협찬 / 메이블린뉴욕, 박카스, 허쉬, LG생활건강, 메가칩스, 농심, 삼진어묵, 이도인도스트리, 와우프레스, 타투베이스, 쌀똑핫도그, 자연드림, 도미노피자, 메달고, EXTREME, I WAS PLASTIC, KMI한국의학연구소, VOTTA, 더존건강, 테이크핏, 비크라우드, 틱톡, 러너블, 빅워크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line_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