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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화가 아니라 ‘삶의 끈’… 비판하지 말고 들어주세요
작성자생명의전화 작성일2025-03-17 조회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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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아니라 ‘삶의 끈’… 비판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저출산보다 자살이 더 큰 문제
‘생명의전화’ 50년 하상훈 원장

2025-03-15 조선일보 김경화 기자


3월. 만물이 깨어나는 봄이다. 희망으로 가슴이 부풀고 당장 박차고 튀어 나갈 것 같은 에너지가 꿈틀대는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 봄을 ‘가장 잔인한 계절’이라고 하는 역설도 이유가 있을 것이다.

봄에는 자살이 늘어난다. 겨울보다 20~30% 정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세상에 꽃이 피고 활기가 돌 때 도리어 우울감이 커지는 사람들이 있는 것. 작년부터 꿈틀거린 자살 지표도 심상치 않다.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1만4439명. 2011년 이후 최고치다. 날마다 약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만년 1위. 오명(汚名)을 벗으려고 십 수년 노력했지만 사태는 더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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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상 바로보기[YOUTUBE 아무튼,주말] : https://www.youtube.com/watch?v=XEs3mnWzYL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