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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청소년 자살, 외면할 수 없는 사회적 책임… ‘함께고워크’로 희망 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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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생명의전화 | 작성일2025-04-10 조회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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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살, 외면할 수 없는 사회적 책임… ‘함께고워크’로 희망 전한다
2025-04-09 세계일보 김정환 기자 밤이 깊어 갈수록 청소년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온다. 생명의전화 전화상담과 청소년 상담 채널 ‘라임(LIME)’을 통해 접수되는 사연들은 단순한 하소연이 아니다. 그것은 삶의 마지막 문턱 앞에서 건네는 구조 신호다. 그러나 이 외침에 아무도 응답하지 않는다면, 청소년들은 더 깊은 상처를 안은 채 생의 의욕마저 꺼뜨리게 될 것이다.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3년 10대(10~19세)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7.9명으로, 2018년의 4.7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사실과 함께, 우리 사회의 구조적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중간 생략) 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힘은 전문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아이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사회 전체의 관심과 연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명의전화와 한화생명, KBS한국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청소년을 살리는 걸음, 함께고워크’는 4월 8일(화)부터 4월 27일(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총 2,500명(대면 500명, 비대면 2,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을 응원하고 싶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CLICK ▶ 기사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