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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소년 자살예방캠페인 ‘함께고워크’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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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생명의전화 | 작성일2025-06-05 조회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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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소년 자살예방캠페인 ‘함께고워크’ 성료 지난 5월, 생명의전화와 한화생명, KBS한국방송이 공동 주최한 청소년을 살리는 걸음 ‘함께고워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함께고워크’는 전국 각지에서의 비대면 참여와 더불어, 5월 24일(토)에는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대면으로 함께 모여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널리 알렸습니다. 대면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약 5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걸음을 실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생명존중 서약’을 함께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나와 함께’, ‘너와 함께’, ‘우리 함께’ 라는 테마에 따라 스탬프 미션형 걷기 코스를 걸으며 캠페인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섯 팀으로 구성되어 ‘괜찮아’, ‘충분해’, ‘소중해’, ‘함께해’, ‘응원해’ 라는 이름으로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메세지를 각 팀명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는 e스포츠 전문 전용준 캐스터와 생명의전화 박지헌 홍보대사가 청소년 멘토로 참여해 공감 토크타임을 진행하며 청소년을 향한 따뜻한 지지와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각 미션을 통해 획득한 퍼즐 조각을 모아, 다함께 ‘너는 소중해’라는 메시지를 완성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에서는 약 2,000여 명의 사람들이 비대면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걸음 인증 사진을 SNS 등에 공유함으로써 청소년 응원에 동참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리고 싶었다”, “나만의 장소에서 걸음을 실천했지만, 마음만큼은 함께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생명존중 가치를 함께 알렸습니다.
생명의전화 임혜숙 이사장님은 “청소년 자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향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고 지지하는 연대의 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였으며, 메이블린뉴욕, 박카스, LG생활건강, 어반디케이, 이도인더스트리, 메가칩스, 빅워크, 비크라우드, 콩콩프렌즈가 함께하며 선한영향력을 펼쳤습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범국민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가 진행되며, 7월부터 참가 접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청소년을 살리는 걸음 ‘함께고워크’에 이어서, 생명을 밝히는 걸음 ‘생명사랑 밤길걷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