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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 해 1만3000명이 자살... 우울증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작성자생명의전화 작성일2025-07-14 조회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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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만3000명이 자살... 우울증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하상훈 ‘생명의전화’ 원장 인터뷰
37년 경험 ‘목소리 너머 사람’ 출간

2025-07-11 한국일보 송옥진 기자


"1년에 1만3,000명(통계청 2023년 사망원인통계 결과·1만3,978명)이 자살해요. 지난 40년 동안 통계를 내니까 37만7,000명이 죽었더라고요. 그 사람들 일렬로 쭉 세운다고 생각해 보세요. 너무 답답해서, 자살 행렬을 끊자는 생각에서 책을 썼어요."

37년간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에서 전화 상담을 해온 하상훈(64) 원장이 그간의 경험과 술회를 담은 에세이 ‘목소리 너머 사람’을 최근 냈다. 생명의전화는 1976년 문을 연 국내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 24시간 365일 어려운 이들을 상담해준다. 하 원장은 1988년 자원봉사자로 상담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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