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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죽으면 모든 게 끝" 잘못된 생각…유족은 ‘더 긴 고통터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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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생명의전화 | 작성일2021-02-18 조회1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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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모든 게 끝" 잘못된 생각…유족은 ‘더 긴 고통터널‘
2021-02-08 뉴스1 이승환 기자
‘죽으면 모든 게 끝‘이라는 생각은 잘못됐다. 남겨진 사람에겐 고통이 시작된다. 소중한 사람의 극단선택을 막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상처뿐인 마음을 더욱 짓누른다.
자살유족의 극단 시도 위험은 일반인보다 8~9배 높다. 자살유족이란 가족과 친구, 동료 등 고인 주변에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자살유족은 ‘생존자‘로도 불린다.
◇"유족에게 필요한 건 들어줄 사람"
한국 ‘생명의 전화‘ 생애위기 상담사 허희라씨(50)는 극단선택한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다. 그는 유족을 비롯한 극단선택 충동자를 상대로 ‘텔레 케어‘를 한다. 자살 예방 전화 상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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